[새 스테인리스 냄비 세척] 쓰기전 꼭 닦아야 하는 이유!

 

 

요즘 주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제품.

 

곰솥이든 냄비든

스테인리스처럼 철 수세미로 마구 문질러도

칠이 벗겨질 걱정도 없고

 

편하게 쓸 수 있단

장점 때문에 많이들 이용한다.

 

그런데 이 스테인리스 제품은

그냥 주방세제로 세척한 뒤

사용 하면 안된다.

스테인리스 제품에는 표면을 반짝이게

하기 위해서 연마제라는 것을 발라둔다.

 

이 연마제의 주성분은 탄화규소라는 것인데,

이 탄화규소는 인체 발암 추정 물질로 지정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마제를 제거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연마제는 물로 씻어도 잘 사라지지 않으므로

새 스테인리스를 구매한 후에는

반드시 이 작업(?)을 거친 후

사용하도록 한다.

 

 

 

먼저 키친타올에 집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제품을 묻혀

박박 닦아준다.

 

 

 

그럼 이렇게 까만 연마제가

계속 묻어 나올 것이다.

 

진짜 엄청 많이 묻어나오는것은

10번은 닦아야 안나왔다.

 

팔은 빠질것 같아도

건강을 위해서는 하지않을 수 없는

과정이다.

 

저 검은때가 더이상 묻어나오지 않으면

냄비에 물을 가득 받고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넣어

팔팔 한번 끓여준뒤에

주방세제로 깨끗이 세척하여 사용한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내 한 몸 힘듬이야

얼마든지 감수하지요.

 

여러분들도 스테인리스 제품

건강하게 사용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