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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폐쇄 후 재정비 중인 보라카이. 10월26일 재개방. 각종 오염으로 폐쇄를 추진했던 보라카이를 다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가 새롭게 꽃단장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수관 공사와 도로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리조트들의 보수 공사도 한창이라고 한다. 쓰레기장으로 돌변한 보라카이섬은 6개월간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쓰레기로 뒤덮힌 해변을 깨끗하게 청소 중이라고 현지는 밝혔다. 한국인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 10월 26일 재개방이 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섬의 폐쇄 및 복구 사업으로 인해 약 19억여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섬을 찾는 관광객이 몰릴 경우 충분한 손익으로 해당 손실을 복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 더보기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 그곳은 폐쇄 추진 중. 일상이 힘들고 지치는 요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푸른 바다, 그림같은 하늘을 보며 썬베드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여행이 가고 싶다. 보통 휴양지로 많이들 찾는 보라카이섬이 요즘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한다. 원래의 보라카이섬은 누구나 가보고싶을 만큼 아름다운 섬이었다. 길이 7㎞, 너비 1㎞의 약 1만 3000여명이 살고 있는 보라카이섬은 연평균기온이 26~27도로 우계(6~11월)와 건계(12월~5월)를 가지고 있는 열대기후의 산호섬이다. 고운 모래와 깨끗한 해변으로 초기에는 유럽인들이 주로 방문하였지만, 지금은 널리 알려져 세계에서 많이들 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허리부분을 기준으로 서쪽과 동쪽의 두 해변이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섬이 길쭉한 뼈다귀 모양처럼 생겼다. 서쪽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