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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폐쇄 후 재정비 중인 보라카이. 10월26일 재개방.

 

 

각종 오염으로 폐쇄를 추진했던 보라카이를

다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가 새롭게 꽃단장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수관 공사와 도로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리조트들의 보수 공사도 한창이라고 한다.

 

 

쓰레기장으로 돌변한 보라카이섬은 6개월간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쓰레기로 뒤덮힌 해변을 깨끗하게 청소 중이라고 현지는 밝혔다.

 

 

한국인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

 

 

1026일 재개방이 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섬의 폐쇄 및 복구 사업으로 인해 약 19억여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섬을 찾는 관광객이 몰릴 경우 충분한 손익으로 해당 손실을 복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일몰이 멋진 보라카이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손실을 감안하면서까지 보수공사에 돌입한 만큼

앞으로의 유지 또한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싶다.

 

 

그 중요한 과제 역시 관광객들이 함께 풀어나가고 지켜나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