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 36개월 미만까지로 확대 _ 신청가능

 

 

우리집엔 뜨거운 아이들이 산다.

원래 아이들이 기초체온이 높다고들 하는데

애 아빠 또한 체질상 열이 많은 사람으로

체질을 물려받기도 하고, 원래 기초체온도 높고

그래서이지 않을까 추측을 해보긴한다.

 

무튼, 애들이 열이 많은 관계로

에어컨을 안켜고 선풍기에게만 의존할 경우

온몸이 금방 땀띠로 뒤덮힌다.

 

그러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켤수 밖에 없는 상황.

에어컨을 켜면 콧물을 훌쩍이는 대참사.

 

어느하나로 선택할 수 없는 애매한 상황이지만

가려워서 벅벅 긁어대는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우리집은 24시간 에어컨이 가동 될 수 밖에 없다.

 

둘째가 돌이 지나면서 한국전력에서 할인 받던

출산 가구의 혜택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출산 가구의 혜택이 36개월 미만 까지로 확대되었다.

 

너무나도 감사한 상황이지 않을수가 없다.

 

 

 

 

신청은 한국전력공사(123)으로 신청하고

관리사무소에 개인적으로 통보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는 지금 전화 불통 ㅜ_ㅜ

전화를 받지 않사옵니다.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지만

8월 10일 오후 6시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적용받고 있던 출산가구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연장 처리가 된다고 고시되어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