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운만큼 감기를 피해가긴 어렵다.
나도 모르는 사이,
사소한 행동으로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
오늘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사소한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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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코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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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세척한 직후에는 콧속을 보호하는 점막들이 씻겨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감기바이러스나 독감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쉽다고 한다.
이미 감기에 걸려 코가 막혀있을 경우에는
코세척이 도움이 된다.
식염수로 코세척을 한 후에는
30분 이후에 외출을 하거나,
세척을 하지 않고 가볍게 코만 풀고
외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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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술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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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후에는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빠르게 몸이 식는다.
몸이 식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뇌가 취하기 때문에 몸이 차가워져도 이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추운 겨울에 술을 마신 채로
밖에서 자다가 동사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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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숨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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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이 마르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입으로 숨쉬는 방법 때문에
폐로 들어가는 바깥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지 못한다.
찬기운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건강에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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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조이는 두꺼운 양말과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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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울수록 발도 시리기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두꺼운 양말이나 신발을 찾게 된다.
마이클 밀러 박사는 심장전문의로 두꺼운 겨울 양말에 신발끈을
꽉 조이게 되면, 발에서 심장까지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몸을 차게 만들 수 있다.
몸이 차갑게 되면 감기에 더욱 잘 걸릴 수 있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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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상태로 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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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바깥을 다니게 되면 계속 떨어지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공복으로 보충할 에너지가 없을 경우에는
몸이 더욱 빨리 얼어붙게 된다.
잘 먹고 잘 자는 것 만큼
건강에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던 것들이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게 하는 행동들이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다.
식사도 제때 챙겨 면역력을 높이고
조심할 수 있는 것은 조심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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