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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극심한 피로감과 전신쇠약감이 있는 B형간염의 원인 및 증상.

 

 

 

 

 

 

B형간염 바이러스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B형간염이라고 한다.

 

B형간염은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많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형간염을 다른 말로는 혈청 간염이라고도 한다.

 

B형간염의 감염 경로는 감염자간의 성 접촉이나

B형간염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았을 경우,

혹은 채액과 혈액을 통한 감염,

주사바늘 공유 등 여러 경로를 꼽을 수 있다.

 

B형간염은 감염된 후 6개월 이내로 증상이 발병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황달기, 전구증상기, 회복기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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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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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모체로부터

전염되어 태어날 수도 있고,

 

위에 언급한대로, 성적 접촉이나 주사기의 재사용으로

감염이 될 수 있다.

 

특정 경로를 통해 바이러스가 혈액 속으로 침투하게 되면

간세포 속으로 파고들어 자리를 잡는다.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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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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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의 잠복기가 끝나면 전구증상기가 시작된다.

전구증상기에는 피로감과 오심, 몸살감기,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이후에 간에 생긴 염증으로 간 세포 파괴 및 쓸개즙이

몸에 쌓이게 되는 황달기의 단계가 된다.

 

이 쓸개즙에는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 때문에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황달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황달의 기운이 서서히 사라지면 회복기로 접어들고

위의 증상들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B형간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환자가 자각증상을 처음부터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만성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느끼는 증상으로는

전신쇠약감과 극심한 피로감이다.

 

간염이 만성화 될 경우에는 간경화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과로나, 과음, 간에 무리가 가는 약물은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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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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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바이러스의 보유율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인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B형 간염 환자일 경우에는 본인의 혈액이 외부로 노출 될 수 있으므로

날카로운 도구들을 조심해서 다루고,

다른 사람들과 손톱 깎기나, 면도기와 같은 도구를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모든 B형간염이 치료를 요하는것은 아니다.

만성 진행성 간염이나, 활동성 간염일 경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한다.

 

해당 증상은 전문의와의 상담이나 진료를 받은 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한다.

 

 

내 몸에 대해 항상 공부하고

스스로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