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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맘이야기

[대구맛집] 동촌로 31 정동진 회! _ 물회 맛집★

 

폭염으로 밥맛도 없고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 요즘.

먹고 살기는 살아야하기에 억지로 먹고는 있지만

밥을 먹는지 모래를 씹는지 햇갈릴 정도다.

 

고향이 대구인 만큼 폭염을 감안하고 갔으나

생각보다 더욱 덥다..

 

밥이 뜨거운 것 조차 화나는 날씨.

 

아빠가 예전에 물회를 사주셨었는데

그때는 겨울이었다.

 

추운 겨울에도 또 먹고싶을만큼

내 입맛을 사로잡은 물회!!

 

그 물회는 대구 동구 동촌동에 위치한

정동진 횟집의 물회 되올시닷!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포장 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남편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잃지않게

집으로 잘 모셔왔다.

 

밥을 필요로 하면 밥도 챙겨주신다.

전화로 미리 말씀 드렸더니

잊지 않고 챙겨주셨다.

 

 

겨울에는 삼이 없었는데

폭염이 계속 되는 여름에 먹고

몸보신하라고 삼도 넣어주셨다.

센스쟁이 !!!

 

 

저 새콤달콤한 양념이

자꾸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시원한 여름에 물회 한그릇 어떠신가요!

잘 먹고 시원한 여름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