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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맘이야기

[천안 회 배달 맛집] 싱싱한 배달 회 새벽회 강력추천!

 

 

도련님이 집으로 놀러오셔서

야식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급 회가 먹고 싶어졌다.

회는 언제 먹어도 참 맛나는 것!

 

 

그러나 날도 덥고 배달이라는

상황으로 많은 고민에 빠졌다.

 

 

먹고는 싶은데 안싱싱하면 어쩌나

먹고 탈이라도 나면 어쩌나

그러나 배달 어플을 통해

후기가 굉장히 좋은 곳을 발견했다.

 

 

과연 후기만 좋은 것일까

정말 좋은 곳일까

도박 아닌 도박에 참여했다.

 

 

 

 

딩동 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스박스 하나가 들어왔다.

 

회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배달 해주는 곳은 처음 봤다.

 

신선도 100%

 

 

새벽회라는 이름답게

새벽에 구한 신선한 재료로

회를 뜬다고 했다.

 

 

 

아이스박스만으로도 감동인데

아이스팩까지 감동 두배!

 

 

 

회와 주먹밥, 야채, 오징어 숙회가

들어있었다.

 

참치 주먹밥이 오다니 새롭!

 

 

너무 귀여운 뇌물이 도착했다.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도련님 폰으로 주문하는 바람에

리뷰는 패쓰..

 

 

 

 

고운 자태를 뽐내며

얼른 나를 먹어주소 하는 광어와 우럭

중자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처음에는 양이...왜이렇게 작아 하는

탄식이 쏟아져나왔다.

물론 처음에만 ..

 

 

보다시피 한 점이 이정도 두께이다.

다른곳에 회를 먹으러가면

한 점이 엄청 얇은 상황이 대다수였는데

새벽회의 회는 얇게 썰어 둔

회의 세배는 되어보였다.

 

 

 

이게 우럭 한점..

두께를 보고 아.. 양이 작은 양이 아니구나

다들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두께감이 있다보니

식감도 너무 좋았다.

씹는 맛이 있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이..센스..

회 아래에 얼음을 넣어주었다.

이런 센스는 어디에서도 본 적이..

특히 배달회에서는 더더욱

 

 

함께 주문한 매운탕도

아주 일품이었다.

 

적당히 매콤하니 비린맛도 심하지 않고

심지어 뼈에 살도 붙어있더라는..

 

개인적으로는 두번 세번 시켜먹을 수 있을것 같다.

물론 양은 작아보일 수 있으나

두께로 보면 절대 작은 양은 아니다.

 

 

또 먹고싶다..

조만간 또... 회에 쏘주한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