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중복. 복날의 유래와 말복 날짜 알아보기. 땀이 주룩주룩.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중복이라 더 더운 것 같다. 복날은 가을철 내려오는 대지의 기운이 강렬한 여름철의 더운 기운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더위는 잠깐 더위 앞에 엎드려 있는다고 하여 엎드릴 복자를 써서 복날이라 부른다고 한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그 중 중복이 오늘이고, 말복은 8월 16일 목요일이다. 더위가 극심한 삼복 기간에는 몸의 기운이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별 일 아닌 사소한 일에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더운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곤 하는데, 닭과 인삼이 열을 내는 음식이기 때문에, 따뜻한 기운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