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지진.
3월 10일 오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부근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여진은 총 98회 이상이며, 경북 포항 외에도 울릉도, 충남 서산, 태안, 전남 곡성, 신안 완도 등 최근 보름 사이 2도 규모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의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이란 오랫동안 누적된 변형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되면서 지각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지구 내부의 한 곳에서 급격한 움직임이 일어나 그곳에서 지진파가 시작되어 지표까지 전하여지는 일을 이르는데, 진도에 따라 미진, 경진, 약진, 중진, 강진, 열진, 격진으로 나눈다. 2017년 11월 15일 경푹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2016년 경주 지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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