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확실히 알아보기.

 

 

 

최근들어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창문을 언제 열어 환기를 했는지 기억 조차 나질 않는다.

 

창문을 열 수 없으니

청소하기는 더더욱 힘든 실정.

 

이 곳이 정녕 우리나라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글쓴이가 어렸을 때에는 추우나 더우나

바깥에서 뛰어놀며 자랐는데

요즘 아이들은 노는 것 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우리집 아이들만 봐도

미세먼지가 조금만 나쁨 상태이면

콧물에 기침까지 난리도 아니다.

 

오늘은 정확하게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초미세먼지는 또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 ─────────────────

 

미세 먼지와 초미세먼지란

 

──────────────── ◇ ─────────────────

 

 

미세먼지란 매우 작은 입자로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10마이크로미터의 사이즈로 대기중에 머무르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으로 침투해 혈관을 따라 체네로 이동을 함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공기를 말한다.

 

초미세먼지란 미세먼지의 입자보다 더 작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말한다.

보통 머리카락이 50~70마이크로미터로

미세먼지의 입자가 얼마나 작은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미세먼지는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해
건강에 아주 해롭다.


 

 

──────────────── ◇ ─────────────────

 

미세 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 ◇ ─────────────────

 

 

미세먼지는 자연적인 원인(꽃가루나 흙먼지 등)의 경우도 있으나,
산업단지 혹은 도로변에서 발생되는 인위적인 요소로 인한
원인도 있다.

 

초미세먼지는 연료의 연소에 의한 발생이나,
담배를 태울때 발생되는 연기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미세 먼지, 초미세먼지의 원인 외에도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수많은 미세 먼지 혹은 기타 대기 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요즘들어 자주 스모그화 되고 있다.

 


황사는 그래도 계절 한정으로 지나가지만,
미세먼지는 중국의 공업지대인 동부지역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방향으로
바람이 부는 순간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

 

 

날씨가 포근한 한 몇일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외출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어제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미세 먼지가 걷히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 ─────────────────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체내에 유입되게 될 경우
현기증이나 두통을 유발 할 수 있다.

 


그리고 먼지의 입자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외부로 노출된 피부에 닿게 되면 발진이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지면 유행성 결막염에 걸릴 확률도
높아 진다고 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눈곱이나 눈물이 나오고 따갑거나
자극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럴때에는 인공눈물로 안구세척을 틈틈이 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외부로 들어나는 신체 외 크게 심각한 것이 바로
신체 내부의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천식이나, 비염, 부비동염, 폐렴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심각한 상황이다.

 

 

──────────────── ◇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예방하기

 

──────────────── ◇ ─────────────────


 

미세먼지와 관련된 뉴스를 잘 확인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 하도록 한다.

 

 

KF80, KF94, KF99와 같은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미세먼지 입자를 걸러 낼 수 있다.

 

 

KF는 입자 차단 성능의 등급을 나타낸다.
KF 문자 뒤 숫자가 크면 클수록 메시입자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잘 확인하여 사용 하도록 한다.

 

 

미세먼지는 철사가 들어간 부분이 윗부분으로
코에 밀착하여 공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한다.

 

 

바깥 외출 후에 사용 한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즉각 폐기하도록 한다.

 

 

그리고 마스크에 수건이나 휴지를 덧데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밀착력이 떨어져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진짜 옛날에 우스갯소리로 나중에는 공기도 사서 마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던 때가 기억이 난다.

 

진짜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언젠가는 공기도 슈퍼에서 사서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닌지..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다.

 

괜찮아지는 날이 올 때까지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를 바란다.